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pex 레전드/배틀로얄 (문단 편집) === 점프 페이즈 === 모든 분대원이 자신의 레전드를 선택했다면 이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는데, 게임은 60명 전원이 탑승하고 있는 '''수송선'''에서 뛰어내려 전장으로 강하하는 '''점프 페이즈'''로 시작된다. 수송선은 전장을 가로지르며 맵의 저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운행하는데, 수송선의 이동 경로는 게임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게임에서는 정중앙을 가로지르기도, 어떤 게임에서는 최외곽을 가로지르기도 한다. [[배틀그라운드]]와 달리 분대원 각각이 따로 강하하는 방식이 아니라 분대원 중 한 명이 '''점프 마스터'''라는 지위를 갖고, 해당 분대원이 뛰어내리면 나머지도 자동으로 같이 내리는 식이다. 즉 점프 페이즈 한정으로 임시 분대장 역할이 존재한다. 원한다면 솔로 드랍을 선택해 혼자 뛰어내리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팀플레이가 매우 중요한 이 게임에서 말도 없이 혼자 내리는 것은 사실상의 [[트롤링]] 선언과 다를 바가 없으므로 소통도 없이 솔로 드랍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 만약 점프 마스터 역할이 부담스러울 경우 다른 분대원에게 그 역할을 넘겨줄 수 있는데, 넘겨줄 거면 빨리 넘겨줘야지 이미 맵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상황에서 뒤늦게 넘겨주면 그 또한 트롤링이나 다를 것이 없게 된다. 그런 식으로 넘겨받은 플레이어는 높은 확률로 짜증을 낼 것이며, 이는 게임 내내 팀워크에 지장을 주므로 점프 마스터를 넘길 것이라면 최대한 빨리 넘겨야 한다. 점프 마스터로 지정되었다면 분대원들을 이끌고 강하할 지점을 선택해야 하는데, 에이펙스는 전장의 크기가 일반적인 배틀로얄 게임보다 타이트한 편이기에 '일단 뛰어내린 다음 느긋하게 파밍' 같은 배부른 생각은 접어두는 것이 이롭다. 좀 괜찮다 싶은 지역들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다른 분대들이 같이 강하를 하게 되는데, 그 숫자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점프 페이즈 단계부터 머리를 굴릴 필요가 있다. 완벽한 정답은 없고, 결국 [[심리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부분인데, 다들 어디에 내리는지 지켜보다가 사람이 없는 지역으로 떨어지는 정석적인 방법을 쓰더라도 같은 식으로 강하하는 분대가 최소 한 분대 이상은 반드시 있기에 '이쯤이면 되겠지' 싶은 생각은 의외로 잘 안 먹히는 경우가 많다. 생각보다 잘 먹히는 방법으로는 바로 심리의 허를 찌르는 것으로, '여기에 잔뜩 내리겠지' 하고 다들 기피하는 지역을 파고들어 강하를 하게 되면 같이 내려온 분대 없이 그 지역을 독점할 확률이 있다. 문제는 이 생각도 다른 누군가가 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 결국 상술한 바와 같이 완벽한 정답은 없으며, 운이 어느 정도 따라줘야 한다. 에이펙스는 강하에 [[제트팩]]을 ~~[[타이탄폴/파일럿|???]]:점프킷이라니까!~~[* 타이탄폴 파일럿들은 왜인지 이 도구를 절대 제트팩이라고 안 부른다. ---타폴에서는 이걸로 이단점프도 하고 벽도 타니까...---] 이용하는데, 착지하는 순간까지 [[낙하산]]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므로 다른 [[배틀로얄 게임]]들처럼 천천히 글라이딩하면서 원하는 장소에 내리는 것은 어렵다. 대신 제트팩 특유의 속도감에 적응하면 그 어느 배틀로얄 게임보다 빠르고 부드러운 강하가 가능한데, 속도를 140 - 150 사이로 유지하며 강하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별다른 장애물 없이 가속을 제대로 주면서 내려왔다면 최대 1킬로미터까지 강하가 가능하며, 방법은 강하할 때 주기적으로 수직보다 약간 못한 정도의 하향각을 잡아 가속을 붙인 다음 가속도가 붙은 채로 수평에 가깝게 비행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최단 시간 강하는 300 - 4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시작해 직선 거리로 145 - 150 속도를 계속 유지하면 된다. 건물 옥상과 같은 고저차가 있는 곳으로 착지할 시에는 낮은 곳을 바라보다가 마지막에 하향각을 낮추는 식으로 강하 직전의 감속 시간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강하 도중에 지도를 켜면 가속이 풀리게 되니 강하를 시작한 뒤에는 지도를 켜면 안 되며, 강하 도중 지형지물에 지나치게 접근할 시 착지를 위해 자동으로 감속을 시작하므로 절벽이나 높은 장애물을 지나갈 때 너무 접근하면 안 된다. 물론 우리의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강하 도중 스쳐가게 되는 지형지물에 살짝 틈을 만들어 편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해주는 등 맵에 섬세한 친절을 베풀어놨으므로 경로를 아주 이상하게 잡지 않는 이상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강하 도중 점프 마스터는 마우스 우클릭을 눌러서 자유 시점을 사용할 수 있다. 자유 시점에서는 캐릭터의 움직임이 시야와 분리되어 원하는 방향으로 강하하면서 주변 상황을 둘러볼 수 있으며, 만약 강하하려는 곳에 너무 많은 분대가 접근하고 있을 경우 긴급하게 방향을 트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낙하도중 아군 또한 우클릭을 누른 상태로 주위를 둘러보면서 우선 자신 분대 주변에 같이 낙하하는 다른 적 분대들이 보이면 적 핑으로 미리 아군에게 경고를 주고, 좀 더 시야가 넓어지게 되면 주변에 적이 내린 지역을 판단하고 적의 습격에 대비하거나 빠르게 파밍하고 적을 잡으러 가는 선택을 할 수 있다. 발키리의 경우 낙하 중 주변에 같이 낙하하는 적을 표시하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고, 미라지의 경우 미끼를 최대 2번 사용하여 해당 지역에 내리는 적이 많아 보이게 하는 심리전 트릭으로 상대방이 해당지역을 포기하게 할 수 있다. 목표하는 지점에 거의 다 왔다면 나머지 두 명의 분대원들은 '따라가기 중지'를 선택하여 점프 마스터로부터 분리, 각자 자신이 아이템 파밍을 할 장소로 빠르게 산개하는 것이 좋다. 세 명이 한 장소에 같이 내린다면 파밍 동선이 겹쳐 서로 손해이며, 흩어지는 데에 시간이 더 걸리게 된다. 다만 적 분대가 너무 많이 내려와 시작부터 뭉쳐 다녀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고는 하니 적절하게 판단하자. 최근 업데이트로 분대에 발키리가 없어도 근처에 착륙하는 적이 표시되도록 패치되었으며[* 붉은색의 화살표로 표시되며 약 1초마다 위치가 갱신된다.], 적이 착지할 경우 관련 대사를 출력해 주변에 적이 같이 내렸는지 식별이 조금 편하게 되었다. 미라지의 분신은 미니맵에 표시는 되지만 착지 대사가 출력되지 않는 것으로 구별할 수 있지만, 올림푸스의 이스테이트와 같은 넓은 구역은 착지 대사가 출력되지 않기도 하므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